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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보리 싹이 돋아난 서리 내린 아침, 털토시를 끼고 호미를 든 만돌 영감과 마루에 선 돌이의 모습
세시풍속

입춘 날 아침, 보리밭의 숨은 뿌리

입춘 아침, 만돌 영감과 손자 돌이가 파란 보리 싹을 파헤치며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쳐보던 전통 세시풍속 '보리뿌리점'의 풍경을 만납니다.

임금 앞의 점쟁이와 한자가 적힌 종이
설화·민담

글자 속에 깃든 마음, 파자점 소동

꾀 많은 청년이 '물을 문(問)' 자를 품고 신통방통한 점집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한자 글자를 쪼개어 운명을 읽는 전통 문자점, 파자점의 흥미로운 설화와 유래를 만나보세요.

겨울 하늘 아래 얼어붙은 호수를 할아버지와 함께 걷는 돌쇠
세시풍속

공검지 얼음길과 따끈한 소죽 한 그릇

매서운 칼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연못 위로 쩍 갈라진 얼음 금. 물속에 숨은 용이 밭을 갈고 지나간 흔적이라 믿었던 우리 고유의 농사점 '용경'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시렁 위 작은 단지 앞에서 묵은 곡식을 쥐고 고민에 빠진 농부 민돌
이야기

하원 날 밤, 단지에 담긴 따뜻한 복

음력 10월 15일 하원 날, 묵은 쌀을 비우고 햇곡식을 채우려던 농부 민돌의 고민과 가족이 함께 나눈 따뜻한 밥상의 풍경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