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

겨울 하늘 아래 얼어붙은 호수를 할아버지와 함께 걷는 돌쇠
세시풍속

공검지 얼음길과 따끈한 소죽 한 그릇

매서운 칼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연못 위로 쩍 갈라진 얼음 금. 물속에 숨은 용이 밭을 갈고 지나간 흔적이라 믿었던 우리 고유의 농사점 '용경'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마당에 굵은 댓가지를 모아두는 할아버지와 바라보는 도윤이
세시풍속

바람을 품은 배방선과 영등할아버지

음력 이월 초하룻날, 매서운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영등할아버지를 맞이하는 사라봉 칠머리당의 풍경. 도윤이와 할아버지가 함께 빚어내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렁 위 작은 단지 앞에서 묵은 곡식을 쥐고 고민에 빠진 농부 민돌
이야기

하원 날 밤, 단지에 담긴 따뜻한 복

음력 10월 15일 하원 날, 묵은 쌀을 비우고 햇곡식을 채우려던 농부 민돌의 고민과 가족이 함께 나눈 따뜻한 밥상의 풍경을 만나보세요.

길가에 버드나무 가지를 심는 유봉서의 일러스트
설화·민담

천안삼거리 능수버들과 푸른 약속

세 갈래 길이 모여드는 큰 주막 앞에 아버지가 꽂아두고 떠난 버드나무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나는 동안, 그 아래에서 홀로 아버지를 기다리던 처녀 능소에게는 과연 어떤 인연이 찾아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