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

늦은 오후 재실 마루에서 짚풀로 놋제기를 닦고 있는 젊은 도진이의 모습
이야기

노을 비낀 재실 마루에서 나눈 온기

붉은 노을이 지는 늦은 오후, 재실 마루에서 제기를 닦던 도진이와 산길에서 지게를 든 영감의 이야기 속에서 전통 재실의 풍경과 제사 준비 과정을 만나봅니다.

새벽 굿청에서 꽹과리를 쥐고 있는 어린 연주자 만석과 노련한 악사 영감의 모습
이야기

새벽 굿청을 울린 쇠풍장 소리

손님노정기를 앞두고 꽹과리를 쥔 만석의 손끝이 파르르 떨립니다. 경기도 남부 지역 세습무당 굿에서 산이들이 서서 연주하던 고유한 무악 장단, 쇠풍장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책을 읽어주는 할아버지와 다가가는 돌이
세시풍속

대설날, 보리의 이불을 찾아서

눈 내리지 않는 맑은 대설 아침, 보리밭을 걱정하는 돌이와 할아버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24절기 세시풍속을 만납니다.

밤늦은 왕실 의복 공방에서 장인이 전통 관모 프레임에 금실을 꼼꼼하게 바느질하는 모습
이야기

대한제국의제개혁과 등불 아래 꿰맨 양관 줄

제후국에서 황제국으로 거듭나며 옷과 모자의 줄 하나까지 엄격히 정돈하던 대한제국 의제개혁. 등불 아래에서 황실의복을 짓던 공방의 이야기와 서구식 제복 도입 과정을 살펴봅니다.

눈 쌓인 마을 위로 남색 겨울 황혼 하늘과 낮게 뜬 해가 보이는 풍경
세시풍속

긴긴 동짓밤의 붉은 새알심

밤이 가장 긴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 먹고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속과 여덟 살 분이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