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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보리 싹이 돋아난 서리 내린 아침, 털토시를 끼고 호미를 든 만돌 영감과 마루에 선 돌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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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날 아침, 보리밭의 숨은 뿌리

입춘 아침, 만돌 영감과 손자 돌이가 파란 보리 싹을 파헤치며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쳐보던 전통 세시풍속 '보리뿌리점'의 풍경을 만납니다.

책을 읽어주는 할아버지와 다가가는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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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날, 보리의 이불을 찾아서

눈 내리지 않는 맑은 대설 아침, 보리밭을 걱정하는 돌이와 할아버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24절기 세시풍속을 만납니다.

눈 쌓인 마을 위로 남색 겨울 황혼 하늘과 낮게 뜬 해가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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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동짓밤의 붉은 새알심

밤이 가장 긴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 먹고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속과 여덟 살 분이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